대출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지금 갈아타면 이자가 줄까’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다만 금리 숫자 하나만 보고 결정하면 중도상환수수료, 남은 상환기간, 우대조건을 놓치기 쉽습니다. 최근 보도에서도 대출금리와 물가의 상승 흐름이 함께 거론됐습니다. 이럴 때는 시장 전망을 맞히기보다 내 대출의 다음 이자 변경일과 갈아타기 비용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먼저 ‘내 금리’가 언제 바뀌는지 보세요변동금리는 약정에 따라 일정 주기마다 기준이 되는 금리와 가산·우대 조건을 반영해 다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혼합형이나 고정금리는 약정 기간에는 같은 금리가 적용되다가 이후 조건이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뉴스에서 본 금리 움직임이 내 다음 달 이자에 즉시 같은 폭으로 반영된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대출 ..